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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족구 좀 잘해보자 공격 연습하기

by 내친구울랄라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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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를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격수가 되기를 희망한다.

사실 좀 오래동안 족구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꼭 그렇지는 않지만,

어쨋든 남자들은 초반에 모두 공격해보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어떤 동호인 모임에서는 그런것 때문에 삐치는 사람이 나오기도 한다.

 

공격수가 되고자 한다면, 충분한 개인 연습이 선행되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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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다른 팀원들에게 좀 덜 미안하고,

실수가 연발되더라도 다른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괜챦아 라고 위로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공격 연습은 꾸준히 해야 한다. 일단 욕심을 가졌다면 말이다.

 

전문 공격수가 아닌한,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공격한번 해보세요 라고 하면.

발이며 다리에 힘이 엄청 들어가게 된다. 간혹 이런 타법에서도 깨달음을 일찍 얻는 분들은 

일명 '싸다구' 타법이라는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발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그져 코트 중앙으로 힘없이 공이 발리기 일쑤이다.

 

공격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일단 당분간은 경기 욕심은 버리도록 하자.

그리고 시간이 나는 대로 먼저 다리의 힘이 충분히 빠진 상태로 스윙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휘두르는 연습에 집중하도록 하자. 

 

일단은 족구장에 오면 공이 없이, 또는 누군가 미트라도 잡아주면 그것으로 자연스런 스윙이 나오도록 30회 정도

연습을 한다. 한번에 너무 무리하지는 말자, 왜냐하면 골반이 아프니깐.

매번 스윙할때, 만약 골반이 너무 아파 온다면 분명 스윙이 잘 못된것이다.

여기서 초심자들이 골반이 아픈 대부분의 이유는 발등차는 자세와 안축차는 자세가 어정쩡하게 조합되어서 그렇다

즉,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마구 스윙을 해서 구조적으로 골반에 무리가 가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확한 자세일지라도 많이 연습하면 피로가 누적되는 것이나, 이럴때는 잠시 쉬어주면 대부분 괜쟎아 지는 것이니

걱정할 일은 아니고.

 

어정쩡한 스윙으로 골반에 무리가 오는 경우에는 약간은 신경써서 자세의 교정이 필요하다.

즉 정면으로 서서 다리를 벌리채 앞쪽 스윙... 싸다구 자세와 비슷한 스윙을 반복해본다.

이런식의 스윙은 무도인이 아닌이상 다리가 많이 올라가지 않을것이며, 골반에 무리도 전혀 없다.

그래서, 이런식의 스윙으로 본인이 무리가 가지 않는 다리의 스윙궤적을 충분히 몸이 익히도록 연습하자

이런 스윙도 한 20번 ~30번 정도 실시 !!!

 

그리고 나서 다시 기본 자세를 취한채로, 익혀진 스윙과 접목해 본다.

희안하게도 골반이 아프지 않을 것이다.

 

전문 선수들은 센드백같은 것에다가 뻥뻥차기를 해서 파워를 끌어올리지만

초보자인 우리들은 그렇게 까지 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집에서나, 운동장에서나 어떻게든 부드러운 스윙 + 스윙스피드를 높이는 연습에만

촛점을 맞추도록 하자

 

이제부터 공격수가 되고자 하는 초심자들은

하루에 30개씩 다리 스윙을 실시해보고, 자기 신체구조에 적합한 궤적을 찾아서

일주일 정도만 연습해보자.

 

그리고 나서는 이제 살아있는 공.... 즉 원바운드 되는 공을 대상으로 나의 스윙 스피드와 타점을 찾는 

연습으로 발전해야 한다.

 

일단은 열심히 다리를 휘둘러 자연스런 스윙 먼저 만들어야 함을 명심하자.

그러지 않고 바로 공을 차면 뇌진탕 걸리기 쉽상이다... 조심하자.

 

늙기도 서럽거늘, 다치기 까지 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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