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시동을 거는 TKG휴켐스

기업가치나, 펀더멘탈 측면에서 우량주이지만 세간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여 수급이 좀 딸리는 TKG휴켐스라는 주식이 있다. 실적도 1조원을 넘어서는 엄청난 회사이지만 최근 수년간 약간 부진(?)했다가 작년부터 다시 발동이 걸리려나 보다. 실적인 다시 우상향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매출 고성장을 회복하는 TKG휴켐스

 

일반상황들

 

이 회사는 폴리우레탄 원료인 DNT, MNB등 기초 화학 소재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요즘 심심쟎게 화학 관련 주들이 한번씩 반응을 주는 일이 종종 있다. 이에 잠잠하던 TKG휴켐스도 슬슬 발동이 걸리려나 보다.

 

지난 4분기 매출액은 3000억원의 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25%나 증가했다. 뭔일이 있나 보다.

 

정밀 화학은 IT, BT, NT와 융합하는 분야로서,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리고 최근 정밀 화학 산업은 의약품, 신소재, 친환경 제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물질, 신소재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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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흐름과 전망

 

최근 기관에서 16만주이상을 순매수 했다. 이런 종류의 안정적인 전망의 회사를 기관들은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이 회사의 주식은 매우 견실하다. 상장초기 급등하던 주가는 이제 잠시 숨고르기를 진행하며, 재도약을 준비중인 것 같다. 고점에서 다소 밀리며, 박스권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데 이 언덕을 치고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매사 낙관하기에는 좀 이르다. 아직 주가가 박스권을 탈출하지 못한 모양세로 반도체등 주도주들의 안정적인 상승 흐름이 보여야 전반적인 상황에서 흐름이 개선될 것 같다. 이 주도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는 훌륭해 보이나, 단기적인 박스권 흐름에서 매수타이밍이 꼬이면 마음 고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가지와 펀터멘탈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자면 매우 매력적인 주식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수급이 아쉽다.

조만가 수급이 붙으면서 돌파하는 모양을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