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다지며 상승을 노리는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현대차 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 스마트팩토리, 화포관련 방산부품, 로봇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포트폴리오로 보면 너무 쟁쟁하다 그러나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저주라고나 할까. 매출은 8조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지만 2010년 초반 영업이익은 지속 하락했더랬다.
변곡점을 지난 현대위아의 상승세
그러다가. 2010년 중반기를 넘어서며, 영업이익이 상승턴하기 시작했다. 각 사업부분에서 어느정도 투자한 것들이 서서히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자동차 분야야 현기차의 성장과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치더라도, 그간 노력해온 스마트팩토리며, 방산분야이며, 로봇산업등이 서서히 활력을 얻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현재, 주가 순자산배수 PBR은 0.45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고 22년4분기에는 연결 영업이익이 500억을 상회한다. 이것은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개선과 저평가된 점에서 매력을 얻어 최근에는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적인 환경들
당연히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에 따라 사업적인 기회가 열려있으며, 여러 FTA 특히 한미간 FTA에 따른 자동차 업체의 글로벌 부품 아웃소싱 증가로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경기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정책적인 움직에 영향을 크게 받을 전망이므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지켜봐야 하는 점도 있다.
주가의 흐름
2019년 현대위아의 주가는 저점을 한번찍고는 바닥을 다지며,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다. 2021년과 22년 횡보하며, 곧 상승하리란 기대가 충만했건만 해를 넘겨 이제사 조금씩 움직여 주는 모습니다.
기관에서는 벌써 년초 부터 움직이기 시작하여 저점매수를 하는 모양이다.
언뜻 보기에도 영업이익의 성장세나, 사업부문별 움직임을 고려할 때, 8만원선을 돌파해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중국이 변수다. 중국쪽만 무난히 풀려나간다면 흐름을 타고 무섭게 상승할 것이란 예측도 가능하다.
최근 중국쪽의 인건비 상승 소식은 이회사에게는 호재로 작용하여 매출 상승에 좀 도움이 될 것 같다.
올해는 현대위아의 바닥 박스권 탈출과 상승세를 기대해 봐도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