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 작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가 있었다. 베이비 스탭이라고 한다... 말은 이쁘장 하지만, 너희들의 날개짓에 우리는 .... 쩝 그나마 요즘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등의 주식들이 매력을 자랑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 약간은 위로가 된다. 과거의 영광을 올해는 다시 누리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이 대목에서 정부가 하는 짓이 뭐라 할말이 없다. 이제 약간 눈을 돌려 GST라는 종목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자 

 

GST 에 올 한해 지켜볼 만한 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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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항들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와 관련되는 업체이다... 뭔가 냄새가 좋다. 특히 스크러버라고 하는 유해가스 점화 장비와 칠러라고 하는 온도조절 장치를 주 품목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일을 하는 것 같다.

작년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0%가까이 성장했으며, per은 4.5배로 수익성 대비 저평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기 전망

주로 생산하는 품목이 환경규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환경규제가 심화되면 유해가스 점화장치의 수요는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유해가스와 관련되는 규제는 거시적으로는 산업 전반에서 진행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류의 생산에서 led, 태양광 관련 산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회사 입장에서는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즉, 이런 유망산업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하게 되고, 규제를 고려하여 공정을 잡아야 하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설비투자 뉴스가 좋은 호재가 될 수 있다. 

 

주식에 대한 생각

이 주식도 최근 4~5년 순조로운 성장세를 거듭하다가 작년하반기 들어 우리경제의 실적과 전망이 좋지않게 평가되고, 반도체 관련 업황이 쪼그라들면서 동반하락하였다. 이 모든게 동네바보 형님의 덕분이라...

아무튼 그렇거나 말거나, 우리 산업의 주축이 되어버린 반도체 분야는 이제 기술적인 반등이라도 해줘야하는 시점에 이르긴 했다. 결국 이런 반등도 하반기 반도체 수요전망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시 꺽일 수 있음을 우리 바보형도 알았으면 좋겠다.

 

GST의 실적은 좋다. 수익대비 저평가 되어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외국인 3만주이상 매수해 주었다.

그래서, GST는 이제 상승을 위한 초반공세에 돌입한 것처럼 힘을 다지고 있다.